[기고]개런티(Guarantee)와 워런티(Warra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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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국 현대차 매니저



품질경영 활동의 부분적 의미와 품질보증을 의미하는 뜻으로 개런티(Guarantee)와 워런티(Warranty)가 존재한다. 두 단어 자체가 중세 영어로 ‘wahren’에서 같이 파생된 단어라서 그 의미가 매우 유사하다.

그 의미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개런티와 워런티의 어원 의미는 ‘방어하다’ (to defend) 혹은 ‘안전하게 하다’(make safe)로 쓰인다.

개런티와 워런티의 쓰임새를 보면 자동차 제조공장에서는 생산되는 한 차종은 똑같은 부품을 조립하기 때문에 한 차종의 모든 제품은 똑같은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생산 제품에 대해 판매사가 보증하는 것은 부품의 결함으로 보통 몇 년 통안 자동차 워런티기간이나 보증기간을 정해 그 결함이 발생하면 리콜(recall)해 무상으로 교체 또는 수리를 해준다. 똑같은 기계와 설비로 생산하는 부품이라도 불량부품이 발생하고 그 시작단계나 4M의 변경 또는 설계적 결함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워런티는 품질에 대한 보증이 아닌 제품에 대해서만 보증하는 것이고, 부품의 수리나 교환을 환불조치는 없는 것이다.

개런티의 경우는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 모두를 보장하는 의미를 개런티라고 정의 하는 것이고, 판매사가 개런티의 이행을 거부하는 경우 소비자 만족에 실패하면 환불이 가능한 제도다.

개런티와 워런티의 가장 큰 차이는 워런티는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서 워런티는 문서화된 판매사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증서가 있고 없고의 차이다. 쉽게 가전제품을 들여다 보면 TV를 사면 품질보증서를 받고 보증기간내 수리가 가능하다는 보증서를 받지만 소고기의 맛을 개런티하는 것은 법적 효력이 있는 증서를 포함해 판매하지는 않는 이치인 것이다. 마트에서 산 소고기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소비자 보호센터에 고발이 가능한 차이다.

이처럼 품질적 의미에서 개런티와 워런티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런 제품 품질에 대한 보증의 성격과 워런티는 제품 품질에 대한 수리의 보증의 차이를 두는 것은 제품 생산 이후 고객에게 그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다. 개런티와 워런티의 신뢰가 쌓인다면 그 어떤 회사도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품질에 대한 불량을 예방하는 차원의 방법일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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