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2대 총선 맞춤형 공약안 윤곽

모빌리티, 식품산업, 산악관광 등 모두 78건 11조원, 여야 제안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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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맞춰 여야에 제안할 총선 맞춤형 공약사업안이 윤곽을 드러내 눈길이다.

노홍석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8일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1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총선공약안 38건(6조8,391억원)과 국책사업안 40건(4조8,414억원) 등 모두 78건(11조6,805억원)을 선정했다.

사업안은 앞선 4월 도내 시·군을 비롯해 전북연구원과 출연기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만들어졌다.

주요 사업안은 신산업경제분과의 경우 미래 모빌리티 실증기반 구축(2,700억원), 전북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 설립(1,000억원), 전북 벤처밸리 조성(4,052억원) 등이 제안됐다.

농생명 분과는 푸드테크 인증센터 설립(500억원), 식품탄소저감 지원센터 구축(500억원), K-푸드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참조표준 데이터베이스 구축(600억원) 등, 문화체육관광 분과는 동부권 연계관광 개발 프로젝트(1,350억원),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3,000억원), 국립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450억원) 등, 동부권새만금 분과는 호남고속도로 김제~정읍구간 확장(5,585억원), 전주~김천간 철도망 구축(2조5,496억원), 스마트 김산업 집적화단지 조성(800억원) 등이 떠올랐다.

안전환경 분과는 진안고원 하늘숲 산악공원 조성(1,500억원), 교통약자 보행안전도시 구축(1,000억원), 만경강 열린생태박물관 조성(1,000억원) 등, 복지교육 분과는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1,600억원),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복합단지 조성(1조5,000억원), 새만금 글로벌 외국인 교육단지 조성(1,000억원) 등이 제시됐다.

최종 사업안은 추가검토 후 올 연말에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노 실장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안은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이나 당위성 등에 관한 논리를 마련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 출범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동력원이 될 사업안을 추가 발굴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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