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길목]사회적기업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정직한 목적과 운영으로 건강한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

기사 대표 이미지

/성대용(장수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우리가 생활하고 함께하는 지역에는 다양한 모습과 소리 등이 공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함께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안성맞춤인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기대 효과 등 사회적 기업이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충분히 기대하고 함께 할 만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일반 기업의 형태와 다르게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형태중 하나이다. 수익 창출과 사회적 목적실현의 방법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창출해 주고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도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와 영업활동 등의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기업의 핵심 목표로 삼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또한 기업 이익의 일부를 사회적 목적에 맞게 재투자하며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우리 사회에 항상 함께 해주어야 할 공기 같은 존재라 생각한다.

사회적 기업이 이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환원 등과 같은 공익적이며 꼭 필요한 가치 실현을 하고 있는 반면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 사이에서의 중간 균형을 맞추다 보면 기업 자체의 운영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사회적 기업에서 시행하는 가치 실현자체가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로 재환원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다각적인 방면에서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 시선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사회적 기업은 이윤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현실적으로 성공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의 지원이 확대 되어야 한다. 정부에서의 지원 확대는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기업이 사회로 진출함에 있어 진입 장벽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최근 전라북도 의회에서도 사회적 기업 기본계획 수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제4차 사회적 기업 기본계획을 전면수정하고 2024년 사회적기업 예산안을 원점 재검토하여 사회적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육성법 개정과 정책에 반영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라북도 의회가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 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 발전과 더불어 자립형 사업을 목표로 하는 형태인데 기업의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해산 및 폐업하는 경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또한 더디게 될 것이다. 결국 이러한 결과는 지역민들에게 사회적 문제점이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기에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사회적 기업의 건실성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은 비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의 정직한 목적과 운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