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작물 확장이 필요하다

기사 대표 이미지

최근 들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고 있다.한 청년은 응급구조사 출신으로 간호사였던 청년, 또 다른 청년은 청년농부사관학교에서 교육중에 있는 청년이다.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감초’에 관심이 있어 감초 재배와 농촌융복합산업 교육을 받고 싶어 스스로 찾아왔다.

대견하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더해진다.

얼마 전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부실공사로 청년후계농들의 기자회견 모습을 보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농업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농촌으로 찾아오는 청년들이 있어, 농업 농촌에 희망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10여년동안 농(산)업에 종사하며, 농업에 희망이 있음을 증명이라도 하고 싶었다.

1차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가공과 체험, 교육등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해 오며, 여러 방송과 언론에 보도가 되고,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제 어느정도는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두 청년뿐만 아니라 농장에 찾아오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감초에 대한 관심과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들을 있는 청년들이 찾아온다.

약용작물이라 함은 어른들이 관심을 가질 듯 한데,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온다는 것은 조금은 매력적인 작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인 듯 하다.

감초는 언론 자료와 어르신들의 말씀에 의하면 전북특별자치도는 1970년대초반까지만 해도 재배농가가 많았고, 전략작물로까지 선택했던 작물이었다. 하지만, 수입 감초에 비해 약효가 떨어진다는 어느 신문의 기사에 감초는 자취를 감추었다. 지난 10여년동안 감초재배와 가공 그리고 체험까지 연계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꾸준하게 추진해 오면서 많은 방송과 언론에 방영되며 감초는 다시 전라북도라는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

여기에 농촌진흥청 원예특작부 인삼약초시험장에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원감’이라는 국산감초을 개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약전에 등재하여 국산감초도 약재로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비)청년농업인들이 감초 재배 교육을 받기 위해 스스로 찾아온다는 것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업에도 희망이 생겨난다는 것 아닐까?

여기에 청년농업인들이 추구하는 스마트팜을 연계하여 약용작물 스마트팜을 발빠르게 만들어가야 한다. 스마트팜의 작물을 확장해 가야 한다.

그래야만 농업이 더 확장될 수 있다.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을 위해 스마트팜 작물들을 확장시키고, 여기에 청년농업인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생명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의 꿈이 현실이 되길 기대해 본다.



/김태준(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