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50년’OB 멤버들이 50년 동안 우정을 나누며 작품 활동을 하다

전북대 미술동우회 ‘아름’이 서울과 전주서 50주년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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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50년’



전북대 미술동우회 ‘아름’이 서울과 전주에서 잇따라 50주년 기념전을 갖는다.

미술동우회는 1974년 창립, 전북대학교 재학 시절 활동했던 OB 멤버들이 50년 동안 우정을 나누며 유화, 수채화, 동양화, 조소, 가구, 사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올해 5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 전시는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 전주 전시는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한다. 50년이 넘게 선, 후배 간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예술을 논하여 왔으며. 프로 화가의 길로 나선 회원도 많다.

1기는 김용우, 최인수, 3기는 전유백, 이수환, 5기는 김철호, 양기해, 채규훈. 최명옥, 6기는 최현규, 7기는 김정식, 한창우, 강경찬, 8기는 김귀복. 송정옥, 우상호, 김주석, 9기는 하태욱, 임철, 10기는 조혜란, 11기는 구민서, 한창호. 12기는 박철희, 13기는 곽풍영, 유종철, 14기는 임현정, 권대규, 15기는 김남춘, 김찬영이 주인공이다.

전시엔 재학생 작품도 참여한다.

1974년 9월 21일 우리들의 글을 통해 ‘현대라 불리우는 우리의 주변에 혼탁한 물감들이 자꾸만 번지고 있다. 난무하는 색깔들의 와중 속에 젊음이 존재하고 많은 류의 美를 망각한 채 우리는 목 마르고 있다. 우리는 숨 막히고 있다. 각박한 현실을, 메마르려는 우리의 가슴을 푸른 색으로 꾸미고픈 작은 꿈들이 나래 펴고 여기 모인다. 정열로 쌓이고 침묵으로 깊어지는 지성의 강가에서 잊혀진 美를 찾으려 창조될 美를 향하여 웃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행동하는 여기 젊은 우리들이 있다’고 했다.

1974년 9월 21일 전북대에 재학중인 32명으로 ‘미술동우회’ 모임을 창립, 1975년 3월 써클에 등록, 홍대형 교수를 지도교수로 모시고 1975년 6월 제1회 아름 작품전, 1975년 9월 제2회 아름 작품전을 가졌다.

이어 1975년 12월 학도호국단 창단기념 비사벌예술제 기념 습작전, 1976년 6월 제3회 아름 작품전, 1976년 10월 제4회 아름 작품전을 가졌다. 이후 해마다 두 번의 아름 작품전을 열어오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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