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백제 왕도인 전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후백제의 날’을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전주)는 후백제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를 연계한 대형 축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따랐다. 이 같은 의견은 7일 후백제시민연대가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후백제의 날 지정과 견훤대왕 선양 세미나’에서 종합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장충희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후백제 활성화를 통한 역사문화권 중심지 도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 △후백제 관련 연구 및 활성화 인력양성 △후백제 역사문화권 대중인지도 제고 △연계형 역사문화권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이 제시됐다.
장 위원은 “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후백제 관련 전문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후백제를 종합할 파워콘텐츠로 대형 축제가 필요하고, 이와 연계한 기념일도 지정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후백제의 날 기념일 지정 △견훤왕 중심의 스토리텔링 강화 △후백제역사문화제 △대학 내 후백제역사문화연구소 설치 필요성 △동고산성 랜드마크화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후백제시민연대는 오는 17일 ‘전주 구도심 재개발과 후백제 고도의 미래’에 관한 2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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