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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초 드론축구, 거창군수배 우승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18일 11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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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초등학교 드론축구는 지난 17일 경남 거창군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드론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는 거창군과 거창군드론축구협회 주관, (사)대한드론축구협회, 경남지회, 거창지부 후원으로 클래스 20(19세 이하) 8개팀과 클래스 40(프로 5팀, 마스터 5팀)이 초청돼 국제드론축구연맹 공인구와 경기규정을 따라 경쟁한 것이다.

그 결과 고창초 '유레카'팀은 전승으로 우승, '하랑'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유레카팀은 김경숙 선수단장을 비롯해 박윤정 감독, 이은주 코치, 이용채, 박시연, 소다영, 조가온, 박정수, 김시열, 김도현 선수가 주인공이다.

아울러 하랑팀은 박정환(신태인중), 진하율(정일중), 신태양(호남중), 박은후, 정유현, 김규빈, 김주한 선수는 각 고창초이다.

고창초 드론축구는 지난해 10월 전주시장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고를 입중했다.

김 감독은 "5명이 포지션을 정해 각자의 포지션에 집중하면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량을 맘껏 선보인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고창군이 드론축구의 명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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