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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한국한방고, 약용작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약용작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교육 협력 체계 구축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생 협약


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5월 21일 16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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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과 한국한방고등학교가 21일 자원식물연구소 홍보교육장에서 약용작물 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자원식물연구소장, 한국한방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약용작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인력 교류 및 자문 ▲장비·시설 공동 활용 ▲공동행사 개최 및 자료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전북농기원 자원식물연구소는 약용작물의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개선, 스마트팜 기반의 시설재배 기술 개발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바탕으로 농가 기술 보급과 산업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전국 유일의 한방 특성화 고등학교로 약용작물과 보건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적응력이 높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과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희 자원식물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탐색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약용작물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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