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이비잡앤컨설팅, 전북지역 유일 3년 연속 운영,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2일 13시00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형’이 전북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제이비잡앤컨설팅이 2023년부터 3년 연속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청년 대상 일경험 지원의 대표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이들은 경영사무 및 마케팅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경험을 원하는 청년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으며 올해도 총 150명, 37개 팀을 목표로 높은 수요와 운영기관의 체계적인 준비로 임하고 있다.

올해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 백광산업, 아진전자부품 등 공공기관부터 지역 중견·강소기업까지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실제 기업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과제를 제시하고 공동 운영 중이다.

아울러 참여 대학도 전북대학교 경영학부, 공공인재학부, 반도체특성화대학,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의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기업 과제를 기반으로 실무형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고 있다.

모든 참여자는 프로젝트 시작 전 15시간의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했으며 실무 적응력 강화를 위한 기본소양, 직무이해, 보고서 작성법,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이달은 연말까지 참여 청년들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포트폴리오 구축, 실제 취업 연계 기회를, 참여 기업에게는 청년 인재 발굴과 과제 해결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김현아 대표는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단순 체험을 넘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과제를 수행해보며 청년들이 직무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실전 기회이다”며“앞으로도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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