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소상공인 우수상품 품평회' 열려

전북지방우정청·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소담스퀘어 전주)과 공동으로 진행
전북지방우정청, 27개업체 50여개 상품 전시, 최종 우수상품 3개 선정해 시상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7월 16일 14시16분

전북지방우정청이 16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소담스퀘어 전주)과 공동으로‘전북 소상공인 우수상품 품평회’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 매출 성장을 희망하는 전북지역 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내 50여개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외부쇼핑몰 MD가 판매가격, 구성, 포장상태, 판매가능성에 대한 현장심사 및 맞춤컨설팅을 진행해 참가업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품평회 이후 수상자 및 참여 업체 전체 상품에 대해서는 우체국쇼핑몰 프로모션 기획전 운영 및 할인 쿠폰(최대 30%), 택배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라라스팜 대표는“우리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 전자상거래 판매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북지역 상품 판로 확대 기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지방우정청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력해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발굴, 홍보, 판매하는데 앞장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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