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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의 코스메틱 브랜드 ‘시올리’, 출시 5일만에 품절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7월 16일 15시13분

인플루언서 이유정이 직접 기획하고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시올리(Seeoly)’가 출시 단 5일 만에 전 제품 품절을 기록하며 뷰티 시장에 또 하나의 ‘품절 신화’를 만들었다.

‘시올리’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브랜드로, “See Only Your Sk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스러움과 자신감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첫 라인업으로 선보인 ▲베리어 쉴드 크림과 ▲베리어 쉴드 앰플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포뮬러와 피부장벽 강화 성분을 담아, 출시 직후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이유정이 자신의 SNS에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 떨고 있니?”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공개된 셀카 한 장은, 광고보다 강력한 메시지로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시올리(Seeoly)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진정성과 감성이 담긴 브랜드로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유정이 만든 브랜드라면 성분도 좋고 감성도 완벽해 믿고 쓴다는 후기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로만 엄선해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시올리는 빠른 품절에 따라 추가 생산을 준비 중이며, 다음 판매 일정은 브랜드의 공식 SNS 계정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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