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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 명품화 추진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7월 28일 09시53분

고창군이 최근 복분자 수급 안정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 복분자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복분자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는 이영윤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해 복분자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논의, 단순한 생산량 조절보다는 복분자 생산 단계의 지원사업 방안부터 가공업체 육성, 홍보 계획 마련, 국내외 판로 확대까지 생산에서 최종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복분자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 방안이 논의된 것.

이영윤 국장은 “복분자는 고창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복분자 명품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창군 복분자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복분자 명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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