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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면, 1인가구 반찬지원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7월 28일 10시08분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창현)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사랑가득‘1인가구 반찬지원’사업을 펼쳤다.

1인가구 반찬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음식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들은 폭염 속에 입맛을 잃은 분들에게 새우마늘쫑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 5종을 전달, 사미마을(박현식 이장)과 송정마을(강대진 이장)이 자매마을의 인연을 맺고‘1인가구 반찬지원사업’에 메론 장아찌(70만원 상당) 40개를 추가 지원했다.

메론장아찌 지원사업은 사미마을 박현식 이장이 메론(1kg) 50개를 지원, 송정마을에서 강대진 이장과 정경자 부녀회장, 송정마을 어머님들 1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맛있는 메론 장아찌를 담갔다.

강필구 면장은 “식사준비가 힘드신 분들에게 균형있는 반찬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세밀한 복지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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