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7월28일 17:27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지방소멸시대, 농촌에 살면 매월 10만원 [전북의 창]삶의 흔적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미래를 위한 기록과 보존의 과.. 김제경찰서, 경찰청 최초 공식 ‘무더위 쉼터’ 운영 ■ 연꽃놀이 가볼까 역사 무식쟁이 박지민, 대한 제국에 떨어지다 "전북에 투자하면 원전-철탑 불필요" [메아리]‘공짜’라던 광역상수도, 전북·익산 시민이 치를 비싼 물값 "수명 다한 한빛원전 폐쇄하라"

“세계와 소통하는 리더로!”2025 글로벌익산 학생해외연수

익산교육지원청, 나의 시선 너의 문화글로벌 프로젝트 추진

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7월 28일 15시18분

IMG
익산교육지원청이 '2025 글로벌익산 학생해외연수'를 지난 21일부터 5일간 싱가포르에서 추진했다.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연수는 싱가포르 국제학교에서의 수업 참여와 문화교류 활동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싱가포르 전통음식인 락사 만들기 및 다문화 지구 환경기업 탐방을 통해 문화 다양성의 이해와 존중을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은 ▲국제학교 1day 수업 프로그램 참여 ▲「나의 시선 너의 문화」프로젝트 운영, ▲ 4회 학생 맞춤형 사전교육 강화이다.

「나의 시선 너의 문화」프로젝트는 ▲국제학교 수업 중 우리 문화 소개 활동으로 백제첼린지 ▲국제학교 학생들과 KPOP과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문화 교류 활동 ▲명소 탐방 중 주제별 릴스 영상 제작 ▲문화 다양성 기반 세계시민 선언문 선포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 체크리스트 구성 ▲앱을 활용한 개인별 활동을 담은 워크북 제작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닌 서로의 문화 이해와 실천을 기반으로한 세계시민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등 실질적인 문화 교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글로벌익산 학생해외연수는 학생 스스로가 문화를 기획 체험하고 전달하는 주체가 되어 글로벌 감각을 체득하는 과정”이었으며“우리 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앞으로도 익산의 모든 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운영 기자의 최근기사

익산시의회, 챗GPT 생성형 AI 교육 실시
익산시 성당면 회선마을, 전북 넘어 전국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리더로!”2025 글로벌익산 학생해외연수
익산시 금마 갈산~서편간 도로 정비 '넓고 안전하게'
"올여름 익산에서" 송천 계곡도 시원하게 새 단장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 4개 기업 참여 의향 밝혀
익산교육지원청, 틈새돌봄 선제 도입·지원
"고독한 죽음 없도록" 익산시, 돌봄 대응 전방위 강화
공공 채용, 이제 '익산 청년시청'에서 한 번에
익산 함라산, 활짝 핀 수국과 '숲속문화제'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