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여름 휴가철 맞아 수산물 원산지 합동점검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7월 30일 10시28분

고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부안해양경찰서와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집중단속하는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통시장과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등 여름철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에서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 점검 품목은 뱀장어(민물장어), 미꾸라지 등 여름철 보양식 수산물과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잦은 활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냉동 고등어 등이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법 준수 여부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즉시 시정조치 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태종 해양수산과장은 “여름철 안전한 수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점검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고창군, 여름 휴가철 맞아 수산물 원산지 합동점검

고창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완료

고창군, 갯벌·염전 보전 위한 시민활동에 적극 협조

전북은행·경희종일한의원, 고창군에 이웃돕기 성품기탁

고창군, 세계 모유수유 주간 맞아 ‘초성퀴즈 이벤트·전문가 상담’ 운영

고창 상하면 이봉재·조희영 부부, 착한가정 인증

고창읍 지사협, 지역아동센와‘영화나들이’

[독자투고] 교통질서 확립 인식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

새고창·부안서해 로타리클럽,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고창 흥덕농협, 원광대 한의학과 봉사활동

고창 공음면 주님의교회, 경로잔치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2025 아트군산 G-city' , 군산 최초 아트페어! 개막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

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숨은 주역들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