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천적 활용 기술 세미나로 생태농업 관심 높여

천적 활용 성공 사례 발표, 신규 천적 증식 기술 강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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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은 지난달 31일 원내 농심관에서 '농업 생태 보존을 위한 천적 활용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천적농업연구회원, 친환경농업인, 담당 공무원 등이 천적을 활용한 생태 농업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농가의 천적 사용 성공 사례(5가지) 발표 ▲정덕웅 교수(경북대)의 ‘사막이리응애 사육팩 활용 간편 자가 증식’ 강의 ▲천적 활용 고추 시험포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천적 사용 성공 사례로 스마트팜에서 뿌리이리응애로 작은뿌리파리 피해가 40% 감소하고, 시설 복분자 농가는 지중해이리응애로 차응애의 심각한 피해를 한 달 만에 완전히 복구된 결과를 해당 농가들이 직접 발표해 참석자들의 체감을 높였다.

시설 고추 실증포 현장 견학에서는 천적+뱅커플랜트(천적유지식물) 적용 처리에서 무농약 대비 76%, 농약 대비 4% 높은 수확량 기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소라 농업환경과장은 “천적 활용 사례와 실증 결과가 공유된 만큼 앞으로는 전북 지역의 재배 작물과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천적 활용 모델을 자신감 있게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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