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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농협·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폭염 피해예방' 위한 대비용품 지급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8월 19일 14시17분

고산농협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19일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위한 '폭염 피해예방' 대비용품을 전달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고산농협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쿨타올·넥쿨러·그늘막 등의 용품을 지급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농촌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폭염은 농업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와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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