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노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고령 결혼이민자와 신노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웰에이징 프로그램 ‘다함께 노년가꿈’을 통해 각 국의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나눔활동을 2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국과 필리핀의 대표 요리인 ‘돼지갈비찜’과 ‘판싯비혼’을 정성껏 만들어 장수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전달까지 함께하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활동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세대 간의 교류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한다. 필리핀이 모국인 한 참여자는 “지역 아이들에게 고향의 음식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함께 노년가꿈’은 2025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고령 결혼이민자와 신노년층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는 활동을 연중 펼쳐가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나눔활동, 멘토링활동,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안에서의 의미 있는 연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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