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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8개교 100명,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

상업계열 역량 발휘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9월 01일 14시58분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8개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통해 전북 직업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대회는 더케이호텔 경주를 비롯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에서 개최된다.

전북은 강호항공고, 군산여상고, 글로벌학산고, 덕암정보고, 완산여고, 원광보건고, 전주상업정보고, 진경여고가 참가한다.

대회 분야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경연 종목 등 총 15개 분야로 치러진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고 전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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