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21회 전국온고을미술대전 출품작 공모

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9월 02일 13시55분

제21회 전국온고을미술대전이 5일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에서 접수와 함께 시작된다.

올해 대회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공예, 디자인(영상), 서예(캘리그라피) 등 총 10개 장르에서 작품을 접수, 국내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작품 접수는5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9월 6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7일 전주미술협회 다음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입상 작품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전시되며, 참신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부터 중견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업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시상식은 18일 개최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문별 대상 200만원,부문별 우수상 50만원, 부문별 특별상 20만원이 주어진다.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 송규상 지부장은

"온고을미술대전은 그동안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해온 권위 있는 전국 미술대전으로, 창작 의지를 고취하고 한국 미술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미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는 전국 공모전으로서 지역을 넘어 한국 미술계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로 전망되는 만큼 많은 출품을 기대한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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