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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02일 14시12분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는‘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지난 2일 열었다.

이는 농촌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고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결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8대 송재숙, 15대 최종엽 전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고창 농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읍·면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4명이 군수표창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이어온 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임원단이 특별히 참석, 두 단체는 농특산품 상호교환식을 통해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김춘옥 연합회장은 “고창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 회원 간 단합을 통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고창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고창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군과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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