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ALiVE 프로젝트)을 통해 추진 중인 베트남 빈(Vinh)대학교 역량강화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시한 3차 년도 제2차 파견을 통해 빈대학교에 ‘첨단 축산·수의학 실습실(공동실험·실습센터)’을 개소하고, 수의학 핵심 분야 실습교육과 산학협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2차 방문을 통해 글로컬 PBL 기반 수의학 공동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수의교육 봉사활동’을 현지에서 가졌다. 실습교육과 임상진료, 산학협력 활동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통합해 베트남 전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총괄을 맡은 김남수 단장과 강형섭·장형관·김범석·박병용 수의대 교수진들이 참여해 교육과 연구역량 강화에서 성과관리까지 전문적 노하우를 전했다.
한국과 베트남 수의대생이 함께 참여하는 PBL 기반 국제 수의학 공동실습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산학협력 활동도 본격화했는데 전북대 파견단은 지역 가족기업인 SHIBA 동물병원을 방문해 지역 진료 현황과 정형외과 수술 교육 수요를 확인하고, 관련 기술 이전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김남수 베트남사업단 단장은 “이번 파견은 베트남 현지 대학이 자립형 교육 연구 시스템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국제협력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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