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영양돌봄’ 시범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17일 임실군 청웅면 청웅복지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은 농촌 지역의 영양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영양돌봄 <저탄소식생활>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임실군 마을가꾸기협의회가 주관한 이 사업에는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행촌마을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과 건강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저탄소 식생활 교육, 건강한 식단 실습, 걷기 중심의 유산소 운동, 생체 데이터 분석(오라 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7일 청웅복지회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이 사업에 참여한 군민 3명이 저탄소식생활지
도사자격증과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의 생생한 체험 소감 발표와, 건강 데이터
분석 결과도 공개되어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윤배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
서 통합형 건강·환경 프로그램은 앞으로 더 필요해질 것”이라며 “지역 단위의 맞춤형 모델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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