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은 지난 15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남부지역 침수 피해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책임행정 구현을 촉구했다.
김충영 의원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친 집중호우로 이마트사거리, 인화동 한양아파트 주변, 보배소주 주변 등 남부지역 주요 생활권이 순식간에 물에 잠긴 사실을 언급하며 “이제는 시민들조차 ‘비가 오면 또 잠기겠구나’ 하고 예상할 정도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하수관 용량 부족과 우수저류조 운영실태 점검, 하수관로 용량 확대 등을 지적한 바 있으나 또다시 우&;오수관이 동시에 역류했다”며 “유천, 목천포천 배수지 확장과 펌핑시설 증설 없이는 결코 남부지역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내권의 모든 빗물은 유천과 목천포천 두 곳으로 모여 만경강으로 자연배수 된다며 오래전부터 유천과 목천포천의 배수펌프시설을 촉구해 왔으나 “유천펌프장 증설과 관로 개선 사업은 2026년 연말 완공 예정이지만 목천포천 배수펌프 증설은 감감무소식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이고 최우선적인 책무”라며 “이번만큼은 시장이 직접 챙겨 남부지역 침수 문제로 또다시 발언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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