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선운산, 단풍과 코스모스 가을 힐링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0월 27일 09시10분

가을이 깊어지는 이 시기,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선운산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선운산 도솔천 산책길은 11월 12일까지 짙은 단풍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지고 도솔폭포에 도착하면 폭포수가 떨어지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주변 단풍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 도솔폭포 바로 옆에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는 가을바람에 살랑이는 코스모스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성원 팀장은 “선운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 단풍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지는 이 시기는 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최적의 장소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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