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김제에서 출발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베트남 동나이성 복지시설 곳곳에 닿고 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해외 볼런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센터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나이성 지역의 장애인 시설과 고아원을 찾아 생활지원과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2일 차에는 장애인 시설에서 식사 보조와 청소 등 일상 돌봄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생활을 돕는다.
3일 차에는 고아원을 방문하여 벽화를 새로 색칠하고, 달고나 만들기, 민화 에코백 꾸미기, 열쇠고리 제작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사단은 두 시설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 후원 물품도 전달한다.
봉사 일정 이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과 동기 부여를 위해 무이네 사막, 구찌터널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그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보상과 재충전을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윤권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해외 볼런투어는 국경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나눔의 가치를 더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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