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임준 군산시장이 5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해안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10만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군산시 제공
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관련기사 9면>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는 5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사업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35년)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서해안철도는 서해선(서화성~홍성), 장항선(홍성~군산), 새만금선(군산~새만금)을 잇는 서해안 철도축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총연장 110㎞에 사업비는 약 4조7,919억 원대로 추산됐다.
해당 지자체장들은 그 염원이 담긴 10만 서명부를 김 장관에게 전달한 채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려면 비수도권 교통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동, 서, 남해를 연결하는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군산~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만 유일하게 단절된 상태로 남겨진 실정이라며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 군산시장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서해안철도가 건설된다면 서해선~장항선~새만금선~서해안선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남북축 철도가 완성된다”며 “이경우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서해안 지역 주민의 인적, 물적 교통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확정 고시를 목표로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작업이 한창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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