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시력교정술 적기…스마일라식·스마일프로로 빠른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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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력교정술에 관심을 갖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 시험이 끝난 직후는 일정에 여유가 생기고, 장기간 이어진 공부로 인한 눈의 피로를 회복하기 좋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험생 스마일라식, 수능 스마일라식 등의 검색량이 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각막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인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가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주목 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스마일라식은 독일 칼자이스사의 비쥬맥스500을 사용하며,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 상피를 투과하여 각막 실질부를 정교하게 조사한다. 라섹처럼 각막 상피를 제거하거나 일반 라식처럼 각막 절편(뚜껑)을 만들지 않고, 안쪽의 각막 실질 조각을 2mm가량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빼내기 때문에 각막 안정성이 높고,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며, 각막 손상이 적어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도 낮은 편이다.

최근에는 스마일라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마일프로’가 등장했다. 스마일프로는 최신형 비쥬맥스 800 장비를 통해 수술이 진행되며, 레이저 조사 속도가 약 7초로 더욱 빨라졌다. 그 결과 석션로스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수술 시간이 단축돼 환자의 긴장감을 덜어줄 수 있으며 감염 위험이 줄었다.

무엇보다 비쥬맥스 800 장비에는 센트럴라인과 오큘라인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수술 중 환자의 안구 중심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미세한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보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밀도가 향상되고, 시력의 질(선명도)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시력교정술은 안구 성장이 멈춘 이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인 라식 나이로 알려진 만 19세 이후가 가장 안정적인 시기이며,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각막 두께·형태, 고등학생 라식 가능 여부, 각막·망막 질환 유무, 시력 안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의 경우 아직 안구 성장이나 시력 변동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수능 후 전문의 상담 후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서울 강남 신사동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원장은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는 각막 절개 범위를 최소화해 통증과 건조증 부담을 줄인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이라며 “특히 스마일프로는 기존 장비보다 빠르고 정밀해 수술 안정성과 예측도를 더욱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단순히 시력 수치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능 이후 시기처럼 회복을 위한 여유가 있는 때에 안과에 내원해 충분한 상담과 정밀 검사를 거쳐 자신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을 결정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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