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심으로 다가가고 책임으로 답하는 리더의 길, 명령보다 강한 힘은 진정성이다”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은 지난 9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진정성의 가치’ 출판 기념 북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관우 전주시의장과 도내 시군의장단, 유기상 전 고창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사회단체, 청년·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조민규 북토크’라는 부제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리더십의 핵심을 ‘진정성’에서 찾은 저자의 철학을 담아 ‘진심으로 다가가고 책임으로 답하는 리더의 길’의 메시지를 전한 것.
조 의장은 책을 통해 명령보다 감동, 권위보다 신뢰를 중시하는 리더십의 본질을 이야기하며 조직과 사회 전반에서 진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진정성의 가치’ 출간은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의 교과서’라는 호평과 함께 지역 사회는 물론 공직자와 청년 리더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 의장은 지난 15년간 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 "이제는 싸울 때가 아니라 일할 때"라며 "군림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땀 흘리는 고창의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며 지난달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 군수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갈등과 반목으로 찢긴 고창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고창군수 출마를 힘주어 선언한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새로운 고창을 위한 5대 약속을 제시하며 7개 세계유산 기반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기술 접목 '돈 버는 농축수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오직 성과로 증명하는 '일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통한 주민 주권 시대를 약속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고창에서 태어나 고향의 흙냄새와 서해의 갯벌 내음이 삶의 뿌리라며 58년간 고창의 소방수이며 버팀목 였다고 차별화를 전했다.
지금 고창은 '분열'과 '소멸'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파도 앞에 섰다며 충정을 알렸다.
이는 서로를 향한 비난과 갈등의 골은 깊어질 대로 깊어졌고, 인구는 줄고 상권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다섯가지 공약을 천명하며 선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그는 분열과 갈등을 끝내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시작, 고창의 자랑인 7개 세계유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기틀을, 기후위기 시대에 고창군에 맞는 '돈 버는 스마트 농축수산업'을 육성, 군민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실현, 군민 주권 시대를 연다는 것이다.
한편, 그의 ‘진정성의 가치’는 아버지의 발자취부터 학창시절, 도산초등학교와 금강건설 사업 등 ‘의정활동의 뿌리’에 이어 만원이 가르쳐 준 정치철학으로 ‘고창을 위한 발걸음’, 의정활동으로 ‘정치철학과 신념’, ‘가치를 꿈꾸는 삶’, ‘인생 칼럼’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그는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고창이라는 팀의 한 사람으로 또 국민이라는 큰 팀의 일원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정치는 혼자 하는 싸움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는 팀플레이이며 내가 잘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길을 여는 것이 진짜 정치인의 역할이다”라고 피력했다.
그의 15년 의정활동과 군민의 신뢰가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부터 어떤 반향일지 가늠자로 남았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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