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다문화 혼인·출생 증가, 이혼 감소

다문화 혼인 754건, 출생아 수 464명, 이혼 324건

지난해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과 출생은 증가하고 이혼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국가데이처)이 최근 발표한 ‘2024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은 754건으로 전년대비 60건(8.6%) 증가했다.

각 지역별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제주(13.3%), 충남(12.7%), 전북(11.6%) 순으로 높고, 세종(5.2%), 대전(6.0%) 순으로 낮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의 경우 45세 이상의 비중이 32.7%로 가장 높고, 30대 초반(19.6%), 30대 후반(17.0%) 순으로 높다.

다문화 혼인 남편 중 외국인 또는 귀화자의 연령별 비중은 30대 초반 (28.6%), 30대 후반(21.2%), 20대 후반(18.8%) 순으로 높다.

다문화 혼인 남편 중 출생기준 한국인의 연령별 비중은 45세 이상(38.4%), 40대 초반(17.7%), 30대 초반(16.4%) 순으로 높다.

다문화 혼인 중 초혼 남편의 평균 연령은 37.1세로 전년대비 0.1세 하락, 아내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7세로 전년대비 0.2세 상승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아내의 경우 20대 후반이 비중이 23.4%로 가장 높고, 30대 초반(23.0%), 30대 후반(15.5%) 순으로 높다.

지난해 도내 다문화 이혼은 324건으로 전년대비 -19건(-5.5%)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49.9%), 귀화자(34.0%), 외국인 남편(16.1%) 순이다.

도내 다문화 출생아 수는 464명으로 전년대비 28명(6.4%) 증가했다. 다문화 비중은 전체 인구대비 6.8%로 전년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문화 모의 연령별 출생 비중은 30대 초반이 33.9%로 가장 많고, 30대 후반 28.5%, 20대 후반 18.6% 순이다. 다문화 출생에서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2.5세, 전년대비 0.1세 하락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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