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일부터 22일(20일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21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2시, 오후 6시)까지 명인홀에서 뮤지컬 창작 집단 아트컴퍼니 두루와 창작뮤지컬 '24'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스타시리즈 열여섯 번째 무대로 펼쳐진다. 스타시리즈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순수 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두루가 새롭게 개발한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24>는 국가를 위해 희생했지만, 역사 속에서 잊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남북 대치 현실 속 국정원 블랙요원, 조국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과학자들, 역사책에 기록되지 못한 이들의 삶을 그려냈다.
또, 작품 속 핵무기 개발 관련 노란봉투, 기억을 지우는 심리 조작 방식인 브레인워시 등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을 결합한 소재들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뮤지컬 '24'는 트리트먼트 워크숍, 극본 워크숍, 작품 관련 포럼 등 다양한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김소라 작가, 최종윤 작곡가, 서진영 음악감독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해 예술성과 대중성도 더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러닝타임은 90분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sori21.co.kr)과 놀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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