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전북소비자대회...진정한 소비자 중심사회 구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의 날(12.3) 기념해 전북소비자대회 진행 소비자권익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공정거래위원장·도지사·교육감·시장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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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2층 대강당에서 제28회 전북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12월 3일은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전북지역은 매년 12월 1일을 ‘전북 소비자의 날’로 정하여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주관, 전북자치도 개최로 소비자대회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전북소비자대회는 유유순 회장의 인사말씀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의 환영사를 비롯한 기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 해 동안 소비자권익 보호 운동에 힘써온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기념식의 마지막은 전북지역의 소비자단체가 모여 ‘AI(인공지능) 피해대응 및 분쟁조정기구 설치하라, 생존을 위협하는 물가 이대로는 안된다, 기후재난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소비자를 지원하라, 소비자중심 의료개혁을 추진하라, 소비자피해, 집단소송으로 해결하라’등 5대 요구사항을 담아 퍼포먼스가 실시됐다.

오후 1시부터는 김보금 소장의 소비자중심사회 정책 선언을 시작으로.‘기후변화와 먹거리 소비자’를 주제로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소비자 특강이 진행됐다.

유유순 회장은 "‘1983년 전주소비자고발센터에서 출발해 42년간 소비자권익을 위해 상담, 교육, 조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올해는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를 개소 하여 녹색소비운동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는만큼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1만 6,200 건(25.11.22기준)의 소비자 상담&;중재를 통해 소비자피해구제에 주력했으며, 이동소비자상담센터 25회 운영,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총 245회(9,573명) 전개했다.

로컬푸드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직매장 모니터링 및 안전성 검사 125회(280건), 착한 소비와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 조례 제정을 위한 시,군현장 간담회, 네트워크 협의회, 컨퍼런스, 홍보와 교육 등을 확대하며 노력한 한 해였다.

게다가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소비시장에서 소비자권익 보호에 집중하였다. 안전한 온라인쇼핑 거래환경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에 신고된 통신판매 2만 4,818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도내 청약철회(7일)가능 온라인쇼핑몰은 29.5%에 불과하고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가입 쇼핑몰도 5.6%로 나타났다.

결혼예식장 및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은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수요 증가와 함께, 불투명한 계약 조건 및 과도한 위약금 청구등 소비자 피해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결혼예식장과 결혼준비대행 서비스 관련 실태조사도 진행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11월 11일에는 결혼예식장 및 결혼준비대행업체 관계자와 한국비자원광주지원, 광주공정거래위원회, 전북도의회, 예비신랑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표준약관 정착과 공정한 거래 조성으로 소비자권익 강화를 위한 토론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2025년에는 전북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하여, 친환경소비자양성을 위한 교육과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 현장 설명회 및 컨설팅등을 통한 녹색제품 생산지원, 녹색매장 모니터링등 녹색제품 유통 활성화에도 노력한 한해였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전북자치도청 1층 로비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 찾아가는 소비자정보전시회”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일까지 운영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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