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포레비타 프레쉬 가드’, 예상치 웃도는 수요에 예약판매로 전환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2월 07일 13시54분

구강 미생물 균형 관리 솔루션 브랜드 포레비타가 최근 선보인 ‘포레비타 프레쉬 가드’ 구강 스프레이가 출시 직후 예상보다 빠르게 소비자 수요가 몰리며, 결국 예약판매 방식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양치•가글 중심의 케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프레쉬 가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강 유산균 기반의 관리 방식을 제시한 제품으로, 입 냄새•구강 불편감의 근본 원인을 ‘구강 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보고 이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포레비타 프레쉬 가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설계돼 치아•점막 등 구강 전체 면적에 유산균을 빠르게 분포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브랜드 측은 “양치로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유익균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스프레이 타입은 정교한 분사가 가능해 입안 전체에 균일하게 퍼지고, 흡수가 빠른 점막을 통해 작용한다는 점에서 최근 구강 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포레비타 프레쉬 가드는 구강 건강 분야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기능성 원료 기반 포뮬러를 적용해 구강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제조는 HACCP 및 ISO 인증 시설에서 진행돼 안전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구강 유산균 제품은 복용형 중심이었으나, 분사형 제품은 휴대성과 즉시성이라는 장점이 더해지며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며 “포레비타 프레쉬 가드의 초기 반응은 해당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전했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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