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도 '반할주택' 대통령 표창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우수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12월 16일 17시25분

전북자치도가 1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저소득층 중심이던 주거복지 정책을 청년과 신혼부부까지 확장한 점을 높이 샀다.

여기에 △청년·신혼부부 전북형 반할주택 도입 △농촌 및 인구감소지역 공공임대주택 도비 지원 △임대보증금·주거금융 지원 △재해주택 원스톱 복구체계 구축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과 농촌재생사업 등 차별화된 정책도 주목받았다.

재해 취약계층을 돕는 주거복구 지원과 농촌 유휴시설 재생사업 등도 인정됐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표창은 전북도가 추진해온 주거복지 정책의 방향성과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북형 주거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성학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도 '반할주택' 대통령 표창

박정희, 군산시장 선거 출사표

장수-순창, 다음달 '기본소득' 첫 지급

전북도 '반할주택' 대통령 표창

혁신당-진보당, '불법 여론조사' 수사 촉구

군산시, '골목형 상점가' 3곳 지정

"너 같으면 송전탑 밑에 살겠냐"

진희완, 군산시장 선거 출사표

전북도의원 8명 '우수의정대상'

남원서 첫 '고병원성 AI' 발병

동학농민혁명 시발점은 '고부농민 봉기'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오페라 ‘문화도시 전주에 온 약장수’ 관심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돌봄, 전주향교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통일예술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