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백렬(사진·전북대 교수) 전북연구원장 후보자가 도의회 인사 청문을 통과했다.
전북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이 같은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해 인사권자인 김관영 도지사에게 송부했다.
청문위는 보고서에 “최 후보자가 지난 34년간 대학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북의 지역발전과 조직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격 의견을 담았다.
단, “최 후보자는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면서 구체성이 부족했고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가 미흡한데다, 특정 시기에 논문을 집중 게재해 논란이 되는 등 도덕성 측면 또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형열 청문위원장은 최 후보자를 향해 “장기간 이어진 기관장 공백으로 저하된 전북연구원의 운영 안정성을 조속히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장기 정책 과제와 현안 해결을 선도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부안 출신인 최 후보자는 전주고, 전북대와 본교 대학원을 나와 1991년부터 모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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