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미소공주, 생강과즐 100상자 전달
생강 전문 가공업체 미소공주는 지난달 27일 완산구청을 찾아 생강과즐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전주와 완주 미래가 함께 번영하길 기원하고,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미소공주는 봉동 특산물인 생강을 가공하는 업체로, 해썹인증 여성기업이다. 유경애 대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 안정적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전북도 인물대상 시상에서 식품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완주와 전주 공동의 지역 사회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우선으로 해소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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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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