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02일 12시41분
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오는 9월, 2일간으로 확정
김제시는 자원순환 새로보미 두번째 축제를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으로 확정했다.
이 축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축제 명칭을 딴 새로·보미·놀이 3개 존에서 다양한 자원순환 교육·체험·놀이 공간을 기획한 대한민국 환경축제의 모델로의 기대가 크다.
특히 시는 축제기간을 평일 하루에서 주말을 포함한 이틀간으로 연장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축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해 첫발을 내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행사기간을 연장하여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 수요에 맞춘 환경 콘텐츠를 내실있게 꾸려가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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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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