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1월 02일 14시09분
부안군, 2024년 시무식 개최
이날 시무식은 용띠 직원과 함께한 신년화두 제막식과 신규직원 공무원 헌장 낭독, 권익현 군수 신년사, 최영두 부군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기후, 지역소멸의 대전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수소산업 육성,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관광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밝힌 부안군의 2024년 사자어는 ‘견인창래(堅忍創來)’로 현재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굳은 의지로 참고 견뎌 기회로 삼아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각오를 담았다.
최영두 부군수는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보건의료과장으로 재임하시던 중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권익현 군수는 시무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2024년 같은 목표를 향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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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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