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가 부고장을 빙자한 스미싱 등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관내 은행, 면사무소, 보건소 등 주민의 출입이 잦은 10개소를 대상으로‘전화금융사기, 분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컵을 배부하며 계몽활동을 펼쳤다.
서가 배포한 종이컵에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차단 방법과 악성앱을 탐지하는 ‘시티즌코난’ 어플 설치 방법이 명시되어있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최규운 서장은 “지인이 보낸 문자일지라도 URL이 담긴 문자가 오면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며 “관내 스미싱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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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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