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07일 12시21분

새만금개발청, 새해 재정운용 계획



새만금개발청이 새해 맞춤형 재정운용 계획을 내놨다.

▲ 새만금 기본계획을 기업중심으로 재정립

올해부터 2년간 총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업중심의 민간투자를 가속화하고 새만금을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최상위 장기계획인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수립

▲ 이차전지 기업의 필요시설인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

이차전지 기업 투자로 핵심 현안인 용수 공급과 폐수 처리를 위해 총 302억 원의 예산 확보로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

▲ 스타트업·R&D 등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의 새만금 입주 지원

입주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연구·개발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토지구입과 건물건축 부담 완화 방안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320억 원의 예산 확보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미래성장센터와 공유 오피스와 미니 공장 건립으로 저가 공급

▲새만금 산업단지에 근로자 통근버스 지원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1일 250여 명이 출퇴근할 수 있는 통근버스 지원으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을 손꼽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 재정운용 키워드는 기업"이라며,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꾀해 규제를 혁파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예산 추가 발굴 등으로 친 기업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1-08     8면

http://sjbnews.com/80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