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길수 - 2024년 01월 08일 14시20분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맞춤형 특화 전략 총력
-심 민 군수,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전북특자도 특례 대응 강력 주문-
군은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실장과 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심민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해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를 비롯한 반려산업 육성과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투자 활성화 등 분야별 특례 맞춤형 특화 전략수립과 대응방안 마련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심 군수는“천만관광 임실시대실현을 위해 옥정호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성수산‧사선대 힐링 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특히“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임실군 방문객 수가 852만명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809만 대비 5.3% 증가했다”며 “이런 만큼 올 한해 전 직원이 확실한 변화와 혁신으로 임실 관광의 새로운 전기와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심 민 군수는“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아 온 만큼 사계절 지역에 활력이 넘치는 임실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면서“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확실한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임실군민과 함께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꼭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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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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