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08일 14시36분
"더욱 더 비상하는 김제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
8일 오전, 정 시장은 시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한 해 소회와 새해 김제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시정성과로 2024년 국가예산 1조 113억원 확보해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와 ㈜HR E&I,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 3,000억 원의 수출 업무협약, 6,500억 원 수출 본계약 체결로 미국수출 시장 개척을 손 뽑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사업에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와 ㈜두산이 선정, 첨단 나노소재 기업 (주)석경에이티, 베터리 제조업체 ㈜알파온 등 미래성장기업 유치로 838억 원의 투자협약을 이뤄 266개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아울러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 선정으로 이는 지난 2022년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것으로 공직 최고의 미덕이자 값진 성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는 2024년 새해를 민선 8기 2주년 즈음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새해 슬로건으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칭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을 기획했다.
정 시장은 “2023년도의 성과는 시민을 비롯한 1,500여명의 김제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로 그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 발전에 주력하겠다”면서 “2024년은 제 개인적으로도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해인 만큼 주어진 임무에 총력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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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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