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림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고창군 신림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임원진 선출 및 연간계획을 수립했다.
이들은 민간위원장 송성문(연임), 부위원장 오귀순, 총무 국희자가 선출, 지역복지에 열정과 협력의 자세를 갖춘 주민 25명과 공무원 4명으로 총2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발굴,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하게 되며 올해 추진할 연간사업계획으로 설맞이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등 8개사업을 선정했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제5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민규 면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아름다운 동행이 실현될 수 있는 신림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1-10 8면
http://sjbnews.com/80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