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메이폴 빅밴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신년 음악회
시민들이 옛 추억에 잠길 음악 마음을 풀어줄 재능기부 자선공연

정읍 메이폴 빅밴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연지 아트 홀에서 정읍시민을 위한 자선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읍 메이폴 빅밴드는 김건택 단장이 2010년 정읍실용음악 협회를 창립해 2011년 7월 메이폴 빅밴드를 창단했다.
이 밴드는 2011년 9월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 상설공연장 개관 공연을 시작으로 정읍 예술제 개막공연. 호국 보훈의 달 호국 음악회. 여름밤 의 음악 산책 등 정읍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축제에는 어디든지 달려가 팝송과 7080 음악으로 멋진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김 단장은 15인조 밴드는 학교 음악선생님을 비롯해 모두가 예전에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 했다.
김 단장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연지 아트 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라쿠카라차 와 밤하늘의 트럼펫. 7080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하고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한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단장은 특별출연한 아이리스 연주와 팝가수 장소영이 흘러간 팝송 딜라 일라 아이 갓츄 노래를 열정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김 단장은 “단원 모두가 각자 직장생활을 하면서 재능기부로 모인 밴드다”며 “공연 할때 마다 열정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단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며 “단원 모두가 48번째 이번 신년 음악회도 성공적으로 해 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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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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