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1월 10일 16시19분
전북대병원, 의료지원 시범사업으로 교육부장관상
해당 사업은 ‘학교 내 의료기기 의존학생 의료지원 시범사업’으로, 전북 내 특수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의료자문‧교육‧연수‧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교직원과 보호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수행됐다.
전북대병원 공공의료과와 전라북도교육청 및 전주은화학교가 협업했으며, 사업을 통해 특수학교에 소속된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또 가족의 편의를 키우고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집중력과 효율성도 증대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은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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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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