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1월 11일 16시33분

KCC실리콘전주공장, `안전일터 만들기'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현장점검


IMG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10일 KCC실리콘전주공장에서“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업장의 안전조치를 점검했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KCC실리콘전주공장을 방문하여 전해종 공장장을 면담하면서,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제조업 사고 현황과 위험성평가 중요성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고, 내실있는 위험성평가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산재예방체계를 구축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 위험성 및 추락·끼임예방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도록 지도했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KCC실리콘전주공장은 화재·폭발사고 위험이 특히 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확보와 협력사의 적극적 안전 개선 지원”을 당부했다.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도 “KCC실리콘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공정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계층별(경영자․관리자․노동자) 안전의식 수준을 분석해 솔루션을 제시하는 안전의식 수준향상 프로그램 참여도 적극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1-12     4면

http://sjbnews.com/80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