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명문 나눔기업 엔아이티, 4천만 원 기탁
군산지역 명문 나눔기업인 엔아이티 김주한·이강욱 대표는 17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를 통해 성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엔아이티는 지난 22년 1월 나눔명문기업 약정회원으로 가입하며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시작으로 총 1억 원을 기탁하여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온정을 나누는데 일조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주한·이강욱 공동대표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한 주식회사 엔아이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명문기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약정회원이란 3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의 기탁을 약정하고 2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일시 기부한 법인기부자를 일컬는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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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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