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다져
군산소방서는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시행을 앞두고 체계적인 이송체계를 다졌다.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도구는 응급도를 5단계로 나눠 진료의 우선순위를 놓고 이송병원을 결정하는 것으로 진료의 우선순위 따른 비응급환자로 인한 응급환자의 치료 지연 방지를 목적으로 주로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분류도구다.
특히 소방청의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해소를 위한 것으로 매뉴얼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구창덕 서장은 “병원 전단계에서 표준화된 중증도 분류도구를 통해 체계적인 응급 이송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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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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