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전북인력개발원과 유학생 교육사업 활성화 협약
호원대학교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과 외국인 유학생 교육훈련 사업의 활성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인재 양성과 학문·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에 대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과 전북지역 취업에 목적을 뒀다.
호원대학교와 전북인력개발원은 기계설계, 기계가공, 자동화, 전기, 용접, 드론, 지게차 등 다양한 종류의 기술에 대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은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 모두 성공적인 국제 교류를 이루어 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인력개발원 이병희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종 기술 분야에 전문가를 육성해 국내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호원대학교와 전북인력개발원은 외국인학생입학·언어교육·전공교육·전문직무교육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체계 구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훈련 기회 제공으로 한국의 산업 기술 발전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도약에 기대된다./군산=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2-06 6면
http://sjbnews.com/80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