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온정 가득 담은 행복꾸러미 전달
-지정기탁금·후원업체 물품 이웃 나눔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홍성삼, 오희홍)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나눔했다.
6일 소양면에 따르면 ‘설 명절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소양면에 기부한 지정기탁금 사업비와 후원업체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꾸러미에는 지정기탁금으로 구입한 소고기 국거리, 식혜와 더불어 ▲강인건설(대표 신연상) ▲꼬숨식품㈜ ▲동전주장례식장 ▲맑은물㈜ ▲명진화학▲서울우유 ▲소양농협 ▲소양신협 ▲영진식품F&B ▲현춘식품 ▲휴먼에노스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대상자는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추천했으며,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게 풍성한 설을 선물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희홍 위원장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사업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소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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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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